창녕 우포늪, 전국 생태관광지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기사입력 2020-08-28 12: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본문
생태관광지역 성과보고회는 생태관광지역의 운영성과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생태관광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콘텐츠와 발전방안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병행해 개최했다.
이번 생태관광지역 온라인 성과보고회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2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주민협의체 등 운영주체, 생태관광지역 관할 지자체 등이 직접 참여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녕 우포늪은 평가대상 3개 부문 중 생태관광지역 2019년 성과 및 2020년 사업계획 공유와 생태관광지역 발전방안 아이디어 공모 부문에서 각각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한정우 군수는 “우포늪은 2013년부터 환경부에서 3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며 “우포늪을 잘 보전하고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