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친수공간이 대한민국 해양관광문화의 브랜드로 거듭난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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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 친수공간이 대한민국 해양관광문화의 브랜드로 거듭난다.
기사입력 2020-09-01 14: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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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항 서항지구에 조성 중인 친수공간을 보다 나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한민국 해양관광문화의 대표브랜드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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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마산항 친수공간 조성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사업비 478억 원을 들여 생활체육시설, 물놀이장, 야외무대, 레포츠시설 등을 설치하여 도심지에 그동안 부족한 휴식공간을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단순한 잔디공원 조성과 주변환경 변화에 따른 테마부족, 주변지역과의 연계 개발이 필요하여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개선방안 수립 등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업무협약 체결이후 마산항 친수공간 조성・관리협의회를 구성하여 개선 방향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구간별 테마가 있는 공원 조성, 도심지 공원에 맞는 수종(수목, 초화) 선정 및 배식,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경관조명 설치, 근대역사 체험 클러스터 건립, 해양문화 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마산항 서항지구 연안정비 등을 통하여 마산항 친수공간을 대한민국 해양관광문화의 대표브랜드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김성호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기능 상실 노후항만을 친수공간으로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명품 친수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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