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활동 강화
기사입력 2020-09-07 14: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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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역 내 하천변 등 철새 서식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를 9월부터 조기에 적용하고 예찰 및 소독강화, 전통시장 방역강화 등 방역 대책을 수립·실시한다.
또 겨울 대비 방역 취약 가금 농장 4곳과 축산시설 3곳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서 미비점을 사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며 “축산차량은 철새도래지 출입금지와 우회 조치 이행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