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에 힐링을, “多양한 문화예술 체험, 多함께 즐기자”
기사입력 2020-10-15 14: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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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웅천도요지전시관은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코로나19로 정서적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多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종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힐링 도예교실>, 나만의 도자기를 장식해 볼 수 있는 <선으로 쓱쓱 도자체험>, 우리나라 차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례 교실>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세 가지 체험 모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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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도예교실의 경우 총 4클래스로, 1클래스(3회)를 마치면 식기세트가 완성되어 나만의 테이블 세팅이 가능하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의 지도 아래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작품으로 수업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으로 쓱쓱 도자체험>은 체험 후 당일 수령이 가능하며 캘리그래피 전문가가 원하는 글귀를 새길 수 있는 등 “多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험”은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여러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운영 기간 및 시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힐링 도예교실을 제외한 선으로 쓱쓱 도자체험과 다례 교실은 당일 방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