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하반기 초대전 정동근 작가‘Dream’展
기사입력 2020-10-20 18: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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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개막해 11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정동근 작가는 오랜 세월 서로 부딪히면서 모양이 변해가는 몽돌이라는 소재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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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물결, 바람과 같은 자연의 영향에 순응하고 그 자리를 지키는 몽돌에 매력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작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끝없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정동근 작가는 개인전 19회 외 다수의 전시와 해외교류 크리아트회 회장으로 지역과 해외를 잇는 등 미술교류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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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작가의 작품세계를 경남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긍정의 에너지로 채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