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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양산국화전시 개막준비 ‘이상무’
기사입력 2020-10-21 15: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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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함께하는 ‘2020 양산국화전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산시가 행사장 일원을 현장점검하며 전시 개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1일 하북면 통도사 산문주차장 및 신평시가지 일원을 둘러보며 양산국화전시 개막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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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양산국화전시 개막준비 ‘이상무’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행정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동행해 전시, 방역, 주차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했다.

특히 김 시장은 관람동선을 감안한 효율적인 공간배치, 안전한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개막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행사취소가 근본대책이라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코로나 블루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국화전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 국화전시를 하북면 통도사 산문 앞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는 만큼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의미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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