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 창단 첫 유관중 홈경기 개최
기사입력 2020-10-28 17: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대한축구협회의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최대수용인원의 2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13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K4리그 2위에 올라선 진주시민축구단은 31일 리그 12위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11월 8일 15일 22일 3번의 홈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홈경기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
|
진주시민축구단은 팬들을 만나는 첫 홈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소독 등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안전 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추가 감염 확산에 대비해 경기장 내 마스크 항시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음식물 반입금지 등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철저한 개인방역 및 관람수칙 준수를 안내할 예정이다.
진주시민축구단 황동간 단장은 “리그 후반이지만 창단 후 처음으로 관중들을 뵙게 되어 무척 기쁘고 찾아주신 진주 시민들께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운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창단 첫 유관중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