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1위’ 쾌거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창녕군,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1위’ 쾌거
기사입력 2020-12-03 15: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본문

[경남우리신문]창녕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20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가하천을 관리하고 있는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예산관리, 재해대응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창녕군이 이번에 1위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예산지원 2억원과 우수공무원이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이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은 지난 8월 9일 이방면 장천제방 유실 피해 상황에서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 말고 둑부터 막아라.’는 한정우 군수의 지휘 아래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한 측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54098754_546Mb3EL_85c5cbc27cdbf3c40ae4
▲창녕군,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1위’ 쾌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녕군에는 이방면 송곡리에서 부곡면 학포리까지 흐르는 국가하천인 낙동강이 있으며 낙동강을 관리하는 지자체 중에서 제일 긴 60㎞를 담당하고 있다.

군은 매년 낙동강 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30명을 채용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10억원의 예산으로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전망대 등의 관리를 통한 방문객들의 힐링공간 제공과 배수장, 배수문 관리를 통한 재해 사전예방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1위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낙동강 내 친수시설의 선제적 관리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지켜 나갈 뿐 아니라 농업시설을 통한 적극적인 하천 활용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낙동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