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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 경남 교육감과 면담 통해 의창구 교육현안 논의
중학교 신설 문제, 과밀학급 및 노후화로 지원이 시급한 학교시설 개선 등을 교육청 건의
기사입력 2021-01-13 18: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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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박완수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13일 경상남도 교육청을 찾아 박종훈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의창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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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면담에서 박 의원은 초등학교 졸업후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교 신설 문제, 과밀학급 및 노후화로 지원이 시급한 학교시설 개선 등을 교육청에 건의했다.

 

먼저 박완수 의원은 시급한 관내 중동 유니시티단지 중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해 초·중 통합학교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교육청의 전향적인 검토와 조속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북면 감계중학교의 경우 과밀학급으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시설 증축을 교육청에 제안하는 한편, 소답초등학교의 석면 교체 등 노후시설 보완이 시급함을 강조하여 박종훈 교육감으로부터 “빠른 시일내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보완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박완수 의원은 이날 면담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통학에 불편함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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