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봉안당, 설 명절 연휴기간(2월 11~14일) 폐쇄한다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창원시립봉안당, 설 명절 연휴기간(2월 11~14일) 폐쇄한다
기사입력 2021-01-26 15: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경남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 연휴기간 시립봉안당(상복공원, 영생원, 천자원)을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설 명절 전후로 5주간 온라인 성묘 서비스와 사전 방문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성묘 특별 방역조치도 시행한다.

 

이는 설 연휴기간 국민의 많은 이동에 대비하여 성묘ㆍ추모객의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여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1954098754_EfxDAYpM_8fd91a473f2a44914afd
▲상복공원 ,봉안당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사전예약제는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 내에 설치된 신청 배너와 전화로 접수가 진행되며, 방문일자와 시간을 미리 예약한 후 이용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한 봉안당 참배기간은 설 연휴기간(2월 11~ 14일. 봉안당 폐쇄)을 제외한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안치 1기당 신청 가능 방문자는 4인 이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20분 이내로 참배할 수 있다.

 

‘온라인 성묘’는 18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기능으로는 고인명을 검색하여 고인이 안치돼 있는 사진(봉안함 등)을 선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 시행을 위해 시설 홈페이지, 긴급재난문자, 상복공원을 비롯한 봉안시설 내 현수막 게시 등 시민들에게 다양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시설이용 2시간마다 1시간씩 방역을 실시하고, 제례실 및 휴게실은 폐쇄하며 음식물 반입 및 섭취는 금지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작년 말부터 계속 연장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상황에서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설 연휴기간이 코로나 확산세를 꺽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 이용, 방문 시에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