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만남보다는 마음으로’분위기 고취
기사입력 2021-02-08 15: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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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들아 이번 설에도 오지마래이~’, ‘이번 설에는 고향방문 NO, 안부 전화 OK’, ‘얘들아 이번 설 명절은 용돈만 보내거라~’등 읍·면 각종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특색 있고 참신한 문구를 활용한 현수막들을 게첩하면서 ‘설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키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SNS 계정을 통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매일 마을앰프방송 및 아파트단지 자체방송을 활용해 건강한 생활, 행복한 창녕을 위해 이번 설에는 우리 모두 안가고· 안오기,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달라고 적극 당부한 결과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수도권 등 외지에서 생활하는 자녀, 친지들이 이번 설에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지역 주민들도 타지 방문을 자제해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한 번 더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