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일부 관광시설 및 공공실내체육시설 등 재개방
기사입력 2021-02-16 15: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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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5일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기존 방역조치를 1.5단계로 하향하고 16일부터 우포늪생태체험장, 부곡온천 르네상스관 등을 재개장하며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생태촌유스호스텔은 수용가능 인원의 1/2로 인원을 제한해 개장한다.
또한 우포늪생태관, 창녕박물관 등도 군민편의를 위한 재개방에 들어갔다.
단, 우포늪은 AI 차단을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휴관 조치했던 창녕군민체육관,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실내체육시설도 재개관했으며 창녕군립수영장은 오는 19일부터 개장한다.
군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이 정서적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어 시설 개방을 결정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