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나는 소소한 동피랑 갤러리 오픈
기사입력 2021-02-24 17: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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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는‘소소한 골목길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주민들의 삶 속의 이야기를 소소한 재미를 통해, 주민의 참여 의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통영전통누비, 나전칠기를 활용한 작품들로 관광객들에게는 통영 예술·문화를 알리고 재미난 스토리텔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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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시에서는 2개월간 힘써 준 34인의 작가들의 제작과정과 주민들과 함께 해나간 여정을 담았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작품설명도 볼 수 있다.
작품은 입체·회화벽화, 조형물, 주민 참여작품, 공간조성 등 총 22점의 작품을 즐길 수 있으며 집에서도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코로나19로 지친 지금 통영 문화예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동피랑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온라인 전시를 통한 아름다운 작품 감상으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지친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