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에 동해면 좌부천·대천항, 삼산면 포교항 선정
기사입력 2021-03-03 13: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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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은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서 미선정된 어촌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2022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작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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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도내 총 8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구당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고성군은 대상지로 2개소가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좌부천·대천항은 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교류활동을 위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상생공간으로 활용하고 포교항은 마을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마중물사업을 시행하며 주민역량강화교육과 마을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2022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을 통해 공모사업에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