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전 군민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기사입력 2021-03-09 15: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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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군은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오는 3월 19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에는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운영한다.
또한, 읍면 실정에 맞게 찾아가는 방문 신청 접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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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대상은 올해 2월 3일부터 신청일까지 거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19세 이상 가구원이 본인 신분증과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선불식 직불카드인 ‘거창사랑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고 거창군 관내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단, 유흥 및 사행업, 온라인 쇼핑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소비위축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 등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전 군민에 대한 재난지원금의 보편적 지급을 통해 위축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