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입곡군립공원 체험관광시설 설치사업 순항 | 사회

기사입력 2021-03-16 15: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경남우리신문]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체험관광시설 설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해 상반기 중 시설을 개장,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입곡군립공원 체험관광시설은 도비 19억 5천만원, 군비 10억 5천만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관광자원 개발사업이며 15m높이의 타워 2기와 스카이사이클 6라인이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체험관광시설 설치사업 순항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스카이사이클 체험시설은 입곡저수지 수면 위 10m 상공에 설치된 와이어에 의지해 특수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255m 거리를 왕복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입곡군립공원 체험관광시설 개장을 목표로 관련조례를 정비하고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새로운 체험시설을 통해 입곡군립공원이 함안군 최고의 힐링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현재 공사관계로 입곡군립공원의 산림욕장 일부구간을 통제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