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계정, 분홍물결 ‘꽃잔디’ 조성으로 나들이 명소화
기사입력 2021-03-16 15: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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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식재한 꽃잔디는 거열교에서 거열빌라 구간 하천 양쪽으로 식재했으며 4~5월 분홍색 꽃이 화려하게 만개하면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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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는 멀리서 보기엔 잔디 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펴 꽃잔디라고 불리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져 패랭이꽃이라고도 한다.
꽃은 주로 4월에 피며 땅속줄기가 길게 땅속으로 뻗는 특징이 있는 식물이다.
최태환 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타지역 방문이 어려운 가운데 읍내 위천천 제방에 꽃잔디를 식재해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향후 꽃잔디와 잘 어울리는 봄꽃을 추가로 식재해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는 봄나들이 명소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