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봄, 모래조각 속 봄의 인사
기사입력 2021-03-29 12: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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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모래사장을 찾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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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워터파크에는 봄날을 맞아 오리가족이 물가로 나들이 가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시민들에게 2021년 작품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양산역환승센터의 날개를 활짝 편‘공작의 봄날’과 문화예술회관광장의‘숲속의 사슴’작품도 봄의 테마로 전시된다.
5월까지 봄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 후에는 여름, 가을 테마로 이어서 작품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양산의 대표적인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