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차량도 ‘한국 섬 진흥원’ 통영 유치를 응원한다.
기사입력 2021-03-30 15: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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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청소차량을 홍보수단으로 선정하게 된 것은 매일 도시를 깨끗하게 밝히며 상쾌한 아침을 여는 청소차량은 시내를 비롯해 오지를 찾아 곳곳을 누비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탁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착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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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홍보에는 통영시를 비롯해 그린시티, 일진기업, 통영환경개발, 에코그린, 더존이엔티 5개 위탁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섬 진흥원은’ 우리나라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 예정인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 시 향후5년 간 407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74억원의 부가가치효과, 279명의 취업유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한국섬진흥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부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수단을 고민하다 청소차량을 떠올리게 됐다”밝히며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 주신 5개 위탁업체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