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민박·펜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직접 확인 | 행정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정
진주소방서, 민박·펜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직접 확인
기사입력 2021-04-26 14: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민원인이 민박이나 펜션업 인허가를 받을 때 소방시설 등의 완비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소방시설 설치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확인제’는 민박·펜션 영업장이 비교적 소규모 건축물이기 때문에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받아야 하는 연면적 400제곱미터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시설 등의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숙식을 제공하는 영업장의 특성상 화재발생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화재시 인명피해도 우려되는 시설로서 세심한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시행됐다.

 

33480567_v5ZHBqna_b6ac7abb0f05e62f98982a
▲진주소방서, 민박·펜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직접 확인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민박·펜션 사업장은 농어촌정비법과 관광진흥법에 따라 소화기와 유도등,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민박이나 펜션 신규 영업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시·군에서 소방서로 소방시설에 대한 확인요청을 의뢰하고, 소방서에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소방시설의 완비 여부와 작동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이용객이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소방서는 기존에 영업중인 진주시 지역 17개소의 민박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확인을 완료했다.

 

진주소방서 문보관 민원실장은 “민박·펜션 등 소규모 영업장의 이용객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