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마늘, 양파 안정생산 현장기술지원 주력
기사입력 2021-04-26 16: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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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군수는 “우리군 대표 농산물 마늘·양파의 안정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영농기술 지원을 강화해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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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마늘·양파 생육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생육후기인 이 시기는 관수 및 잎마름병, 녹병, 노균병 등을 중심으로 병해충 적기 방제에 주의해야할 중요한 시기이다.
4~5월은 마늘·양파 구가 크는 시기로 7~10일간격으로 2~3회 물대기를 해야 한다.
고랑에 장시간 물을 댈 경우 습해가 우려되므로 배수구를 잘 정비하고 가급적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이랑 위로 관수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고품질의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적기 방제가 중요한데 특히 마늘 잎마름병과 녹병, 양파 노균병을 중심으로 적용약제를 일주일간격으로 살포하고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