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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임형준 교수, 문신미술관 초대 전시회 개최
‘소리-Burit’를 주제로 악기, 신체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개성 있는 작품 다수 전시
기사입력 2021-05-31 19: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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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임형준 교수의 ‘문신미술관 초대 전시회’가 오는 7월 31일까지 창원 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제19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이기도한 임형준 교수는 나팔을 소재로 한 조각 작품을 많이 창작해 ‘나팔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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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미술교육과 임형준 교수 문신미술관 초대전 포스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초대전은 ‘소리-Burit(침묵)’를 주제로 악기, 신체 또는 신체와 악기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임형준 교수만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임형준 교수는 지난 40여 년간 ‘귀로 듣는 소리가 아닌 마음으로 보는 소리’를 중심으로 ‘소리’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해왔는데, ‘소리’라는 청각적 이미지를 신체 혹은 악기와 결합한 시각적 형상으로 표현하면서 그 속에 내재된 내면의 소리와 연출을 통한 다양한 시대적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냈다.

이번 초대전을 두고 임형준 교수는 “소리에 담겨져 있는 의미는 자신 내면의 소리이기도 하며, 우리의 잊혀진 시간에 대한 이야기이고, 소외된 삶의 아우성이다”며 “나의 관심사는 ‘소리’로 상징되는 상황과 대상이 지니고 있는 본질이고, 우리의 삶의 꿈과 상상의 세계에서 들리는 소리, 들리지 않는 미지의 소리, 들을 수 있는 무한공간의 소리를 제시하고자 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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