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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기업 필요기술’ 국내에 없으면 독일에서 찾아 지원
기사입력 2021-06-03 12: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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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한독소재 R&D센터 사업 선정기업에 필요한 수요기술을 독일기술과 매칭 시키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독소재R&D센터 사업은 2017년부터 창원시와 한국재료연구원이 독일 드레스덴시, 프라운호퍼·드레스덴 공대 연구소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 맞춤형 국제협력 기업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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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기업 필요기술’ 국내에 없으면 독일에서 찾아 지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시는 국내 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운 필요기술을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의 인프라와 기술전문성을 활용해 독일 연구기관과 공동연구하고 기술자문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이 사업에는 총 28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했으며, 2021년에는 5개 기업 8건의 지원과제가 선정되어 독일 전문가 탐색 및 기술매칭 후 위탁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회상회의에는 자동화 설비 전문 제조업체 ㈜대호테크,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이 참여해 국내에서 해결하기 힘든 필요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가 탐색 및 기술 매칭을 실시했다.

 

대호테크 관계자는 “필요기술을 보유한 독일 전문가를 탐색해 기술 매칭까지 지원해 준 창원시와 한국재료연구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 상용화 사이에 존재하는 기술 애로를 극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한독소재R&D센터 사업은 비대면 기술교류 및 독일위탁연구 등을 통해 기업이 국내에서 해결하기 힘든 ‘이종재질 접합기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스택기술’ 등 필요기술에 대해 독일 연구기관과 공동연구하고 기술자문을 받아 소기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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