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투자기업 융자금 상환유예 지원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남도, 투자기업 융자금 상환유예 지원
기사입력 2021-06-07 13: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내 투자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투자유치진흥기금 융자금을 6개월 상환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투자기업에 대하여 사업장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대규모연구소에 대한 특별지원, 도외 기업의 도내로 이전 지원, 도내 신설·증설기업 지원, 산업단지 또는 국공유지 내 투자기업의 임대료 지원을 목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번 상환유예는 도내 투자기업 중 사업장 부지 매입비(5년 거치‧3년 균분 상환, 최대 50억 한도) 무이자 융자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한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피해 융자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 상환을 유예했으며, 이번 해에도 사전 기업 수요조사 결과 해당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추진힌다.

 

이번 조치로 기금 융자지원 대상기업 10개 업체가 총 41억 원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유예 및 연장을 받으려면 오는 17일까지 해당 금융기관에 신청해야 하며,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상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도내 투자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다소나마 기업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도내 투자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