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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경남 8개 섬 선정
기사입력 2021-06-17 15: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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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통영시 사량도, 장사도, 한산도, 연화도, 욕지도 및 거제시 내도, 지심도, 이수도 등 도내 8개 섬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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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장사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국 33개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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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내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걷기 좋은 섬’으로는 통영시 사량도와 거제시 내도가 선정되었다. 통영시 사량도는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인 지리(망)산 옥녀봉과, 고동산, 칠현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고, 거제시 내도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으로 우거진 명품길을 걸으며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통영시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주제정원과 야외갤러리 등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섬이다.

 

‘이야기 섬’은 역사, 인물, 소설,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관광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섬으로, 매년 8월 개최되는 한산대첩축제로 유명한 통영시 한산도와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의 흔적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거제시 지심도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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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화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쉬기 좋은 섬’은 인적이 드문 섬에서 힐링여행으로 치유하는 섬으로 통영시 연화도에서는 연화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심신을 위로할 수 있으며, 거제시 이수도는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된 1박3식을 제공하여 한적한 섬마을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체험의 섬’으로 선정된 통영시 욕지도에서는 관광모노레일을 체험하면서 기암괴석의 해안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쉼이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한려수도의 푸른 보석인 경남의 섬을 추천한다”며, “가족 단위 소규모로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잘 지키신다면 섬 여행을 통해 재충전도 하시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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