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시민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 2021-06-18 11: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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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전병애)가 운영하는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공예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최신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에서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교육 과정은 ▲양초·섬유공예(7월) ▲매듭·섬유(8월) ▲비누·섬유(9월) ▲직조·한지(10월) ▲비즈·섬유공예(11월) ▲토탈·목공예(12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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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과정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1회씩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 가까이에 깃들 수 있는 공예체험으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2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5000만원으로 진주목공예전수관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역공예인 및 예비창업가 등을 위한 창작공간과 최신 고가장비 및 인력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