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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 고용유지사업체 지원금 지급
기사입력 2021-06-21 17: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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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통영시는 조선업 불황의 장기화 및 코로나 19 상황의 지속으로 기업의 고용 여건이 악화되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하여 청년의 정규직 채용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 고용유지사업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고용유지사업체 지원 사업’은 2020. 1. 1.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통영시 소재 사업체에게 청년근로자 1명당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10개소에 2명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6.21.) 현재 통영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사업체, 전 월말(5.31.)기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체,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청년근로자 채용일로부터 4대 보험을 가입한 사업체,2020. 1. 1.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055-650-0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 고용유지사업체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 19와 경기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통영에 청년들이 정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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