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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빛의 화가 모네를 만나다
기사입력 2021-06-29 13: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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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사천미술관이 클로드 모네와 에두아르 마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에드가 드가 등 인상파 화가들의레플리카 작품 체험전인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展>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천문화재단의 특별 기획전시로,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모네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작품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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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빛의 화가 모네를 만나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원작과 동일한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되는 레플리카 기법을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전문 해설사의 작품설명을 매일 3회(11시, 14시, 16시) 진행하고, 모네의대표 작품인 수련을 직접 그리고 붙여보는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화가로 인상주의의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 용어가 탄생했으며, 빛을 탐닉하고 자의식이 강한 현대적 주제와 화풍을 추구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특히, 주제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과 주관적인 경험에 근거해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을 그리는 규칙과 이론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저항했던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휴관일 없이 전시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무료관람할 수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 시간대 관람객 99명까지 입장이 제한될 수 있고, 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한편, 사천미술관은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2019년 클림트, 2020년 고흐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해 1만 6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함으로써 사천시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떠올랐다.

 

사천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끈 고흐 전시에 이어 클로드 모네와 인상파 작가들의 레플리카 작품 전시를 유치해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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