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한성병원‘호흡기 전담클리닉’운영 개시
기사입력 2021-07-05 14: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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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감기, 독감 등 동절기호흡기 감염의 동시 유행에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한성병원 내 설치해 지난 2일부터 운영했다.
한정우 군수는“한성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으로 지역 내 호흡기 ‧발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꼭 필요한 초기 진료시스템이 마련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들께서는 작은 의심 증상만 보여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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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전담클리닉은 호흡기·발열 증상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위해 운영되며 방문환자 간의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로 사전예약과 1차 상담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성병원은 보건소 개방형 클리닉에 이어 지역 내 두 번째로 국비보조를 받아 응급실 맞은편 주차장 입구에 별도의 독립 된 음압 격리진료실, 검체실 및 방사선실을 마련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09:00~13: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