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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 대표 연극들이 몰려온다
기사입력 2021-07-05 16: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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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오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개막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밀양문화재단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천 여명의 운영인력과 배우 그리고 스텝 등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1만여 명 넘게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통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전통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작품과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연극들로 관객의 신뢰가 쌓여있는 만큼 올해 축제도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작품은 물론 예술가들의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고 시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를 목표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전야제 극단 악단 광칠의 ’인생 꽃같네‘와 개막작 창작공동체 아르케의 ’툇마루가 있는 집‘을 시작으로 16일 동안 우수극과 소극장 명작열전, 가족극, 윤대성전, 지역우수작, 차세대 연출가전, 대학극전 등 에 71개 팀이 참가해 105회 공연을 펼친다.

 

초청공연은 ’불멸의 여자‘ 등 우수극 10편, ’괴물 연을 그리다‘ 등 가족극 5편, ’네모안의 나‘ 등 지역우수작 4편, ’연출의 탄생‘ 등 신진연출가전 4편, ’귀여운 장난‘ 등 소극장 명작열전 2편, ’신화2020‘ 등 올해의 연극인 윤대성전 2편 등 총 30편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윤대성전과 낭독극, 대학극, 차세대연출가전과 신진연출가들의 22개 작품도 관객을 기다린다. 올해 윤대성희곡상을 받은 2편’17번‘과 ’두껍아 두껍아‘는 김정근, 황태선 연출로 낭독극으로 공연되고 윤대성 작가의 대표작품 ’출발‘과 ’신화 1900‘은 정범철, 장태준 연출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어 무대에 오른다.

 

62개 팀 가운데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본선 경연을 벌이는 차세대 연출가전은 파격적인 무대로 동시대의 현상을 연극으로 표현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신진연출가전 4개 작품(후성이네, 암전창작뮤지컬 바람소리, 연출의 탄생, 마지막배우)은 국내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문병재, 박용희, 이주영, 최재성 연출의 작품이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총 예술감독과 분야별 협력 예술감독(유홍영, 최용훈, 김정근)이 협업해 개막을 준비하고 있고, 국민배우 최불암과 손숙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내년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진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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