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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다수의 기관표창에 공무원 3명까지 국무총리 표창 ‘겹경사’
기사입력 2021-07-19 09: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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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곤 팀장, 대형수질오염 신속 방제 및 적극업무 추진

박은주 팀장, 군민보건서비스 향상 및 코로나 안전관리

김정애 주무관, 중국코로나 확산방지등 선제적인 대응활동 

 

[경남우리신문]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중앙정부와 경남도는 물론 국내 유수 학계와 언론사로부터 각종 상과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공무원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겹경사에 ‘싱글벙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상반기 중 국정 각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국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격려차원에서 지난달 28일, 환경 및 코로나 대처, 친절적극행정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창녕군 공무원 환경위생과 박홍곤 팀장, 안전치수과 김정애 주무관, 보건정책과 박은주 팀장 등 무려 3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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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을 한정우 군수(左2)로부터 대신 전달받은 (左부터) 박홍곤 팀장, 박은주 팀장, 김정애 주무관)[창녕군 제공]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환경위생과 박홍곤 팀장은 작년 7월, 군내 소재 공장 폐잉크 유출 사고시 주말임에도 불구, 주민의 근심과 낙동강, 우포늪 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기발한 방식을 적용해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대형 기름유출 사고시에도 신속 방제조치 및 사고원인을 분석해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해 사회적 경각심을 갖게 하는 등 낙동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훼손방지와 비점오염저감 사업추진 및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보건소 박은주 팀장은 작년 1월, 중국코로나 첫 발생 직후, 전 직원 대상 감염교육 실시 및 선별진료소 운영매뉴얼 제작 및 진단검사, 해외입국자 집중 관리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감염 및 확산차단에 기여를 했으며, 특히 24시간 비상근무상황실을 운영해 불안해 하는 군민들의 민원에 차분히 대응해 안심을 시키는 등 군민보건 안전에 밤낮없는 방역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안전치수과 김정애 주무관은 중국코로나 국내 확산전, 하늘의 별따기로 불리우던 마스크를 확보해 전 군민에게 보급해 감염을 사전 예방했으며,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 및 이탈유무 점검과 방역수칙 위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대 군민 경각심 고취 차원의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재난배상책임보험 과태료 유예기한 종료와 동시에 T/F팀을 구성해 가입을 독려, 단 한건의 과태료 처분을 하지 않아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지성감민의 친절행정을 펼쳐왔다.

 

한정우 군수는 “800여명 모든 공무원들이 표창을 받을 자질과 공적이 충분하지만, 우선 결정된 3명에게 창녕군을 빛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누가 어디서 근무하던 군민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친절 및 원리원칙에 의한 감동행정을 펼친다면 그 빛은 반드시 환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독려와 격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 군수는 총리표창을 받은 3명에게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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