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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밀양종합운동장 새롭게 태어나다
기사입력 2021-07-28 16: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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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부터 밀양종합운동장의 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1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11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16억원으로 밀양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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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밀양종합운동장 새롭게 태어나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밀양종합운동장은 1997년 조성되어 도장상태,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고 대규모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아쉬운 점이 많았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노후화된 시설의 내외부 재도색․화장실 리모델링․순환도로 재포장 및 옹벽사면 경관개선 등 전면 개보수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민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의 메카 등 전국규모의 행사를 치르기에 손색이 없는 명품운동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활력 있는 삶을 위해 각종 체육시설의 재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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