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마늘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로 출시되다!
기사입력 2021-08-04 14: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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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맥도날드가 오는 5일 창녕 햇마늘이 들어간 ‘창녕 갈릭버거’를 런칭한다.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최정권), 우포농협(조합장 정장석)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마케팅과 한국맥도날드의 Taste of Korea 프로젝트가 맞물린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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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마늘은 전국 재배면적 1위, 지리적표시 제82호(2012.3.), 지리적표시 단체표장(2019.4.) 등록, 마늘·양파산업특구 지정(2016.12.) 등으로 이미 우수성을 널리 인정 받은바 있으며 유황분 토질과 깨끗한 수질로 맛과 향, 영양소 모두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5월 신제품 개발을 창녕군에 의뢰했으며 현재까지 농협창녕군연합사업단에서 원재료인 창녕 깐마늘 35톤을 납품해 창녕마늘 소스, 후레이크를 활용한 ‘창녕 갈릭 버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제품 ‘창녕 갈릭 버거’는 전국 40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판매되며 향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정식 출시여부가 결정된다.
한정우 군수와 최정권 농협창녕군지부장은 향후 맥도날드와 MOU체결 및 각종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창녕 마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