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1년 2차 희망근로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1-08-06 11: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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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남해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차 희망근로지원 사업 참여자를 8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희망근로지원 사업 모집분야는 코로나19 백신접종지원 사업 및 대학방역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이다.
‘백신접종지원 사업’ 근로자는 남해군 문화센터 및 보건소(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한다. 접종내역 전산등록,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행정지원 분야 6명과 마스크 착용안내, 주차 지원 및 거동 불편자 지원 등 현장지원 분야 2명을 모집한다.
‘대학방역 사업’ 근로자는 남도립남해대학 내 출입자 확인 및 발열체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총 2명이다.
신청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0일 18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