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인 10만원‘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지급
기사입력 2021-08-11 15: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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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사천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 받는 한부모가족 등 7,93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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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등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등록된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등록계좌로 지급 받는다.
그리고, 계좌정보가 없는 미등록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계좌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가구 대표계좌로 오는 24일 1회 일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SNS, 개별연락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누락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