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 청사 외벽 ‘생태관광1번지’ 이미지 광고 눈길
기사입력 2021-08-18 15: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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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대가면(면장 전인관)은 8월 13일, 대가면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자원을 이미지화한 광고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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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연꽃테마공원과 어우러진 제정구 커뮤니티센터와 암전마을 백로집단서식지를 배경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관광 1번지 대가면’이라는 문구를 담아 대가면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조명장치를 설치해 야간에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제작됐다.
전인관 대가면장은 “자연과 환경이 살아있는 생태관광1번지 대가면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해 면민들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근 초등학교 및 지역단체와 함께 지역 내 생태자원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계절별 생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홍보물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면은 백로 1,000여 마리가 10여년 전부터 암전마을에 터를 잡고 주민과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백로 서식지와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1.1km에 이르는 생태탐방로, 다양한 연꽃이 식재되어있는 대가저수지 연꽃테마공원, 팽나무 등 노거수 군락지인 삼계마을 숲, 십리벛꽃길 등 지역 내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생태관광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