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언택트 추석, 만남대신 마음으로!
기사입력 2021-09-08 18: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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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추석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언택트 추석! 만남 대신 마음으로!’를 슬로건으로 하며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창녕을 지키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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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확산과 동참을 위해 영상통화 방법과 장소별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하며, 현수막 게시와 마을방송 실시, 출향인사 및 향우회 임원 등에게 한정우 군수 서한문 발송, 군청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한 안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추석 연휴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최대 8명까지 가족모임이 가능하지만,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순간의 방심이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이번 추석에도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여러분께서는부모님과 친인척이 살고있는 고향을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하게 지키기 위해 자녀·친지들의 고향방문과 타지 방문을 자제하는 등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