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무용단, 10월 8일 기획공연 ‘무·첩(舞ᐧ帖)’
기사입력 2021-09-29 12: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 8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무·첩(舞ᐧ帖): 춤 짓다, 마음 잇다”라는 주제로 창원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함께했던 역대 여섯 상임 안무자들과 함께 신명 나는 춤판을 벌이는데, 오상아 현 상임 안무자의 지휘에 맞춰 경고무와 삼고무를 어우른 창작 민속무용을 시작으로 노현식 안무가의 현학무, 김평호 안무가의 남도소고춤 김평호류, 정진욱 안무가의 영남산조춤, 백현순 안무가의 덧배기춤, 김효분 안무가의 살풀이춤 이매방류, 정양자 안무가의 영남입춤 등 각양각색 다양하고 풍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시립무용단과 함께한 상임안주자들의 37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