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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는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에 따라 10. 5. 20시부터 누리집을 통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예약이 시행됨을 알렸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10~11월)에 분산 접종을 위해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 5., 70~74세 어르신은 10. 12., 65~59세 어르신은 10. 14.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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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은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누리집을 통해 본인이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콜센터(1339, 지자체 콜센터)의 경우 일시적인 통화량 증가로 연결까지 일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도서산간 등 일부 지역은 지자체별 분산 접종계획에 따라 사전 예약없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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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1일 인플루엔자 접종 인원에 제한이 있음을 감안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전예약을 못하고 방문 시에는 접종이 불가할 수 있어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 시에도 마스크 쓰기, 대기 시 일정한 거리두기, 손 위생 등을 준수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대상자, 보호자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사전에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접종일을 연기하도록 한다.
경상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호흡기질환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을 필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