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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는 재떨이가 아니에요! 밀양시자원봉사센터‘바다의 시작’캠페인
기사입력 2021-10-29 18: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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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는 28일, 29일 이틀간 내일동 중심상가거리와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를 줄이기 위한 ‘바다의 시작’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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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는 재떨이가 아니에요! 밀양시자원봉사센터‘바다의 시작’캠페인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캠페인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밀성여자중학교, 밀성중학교 학생들과 밀양시모범운전자회 소속 자원봉사자 60여명이 빗물받이에 무심코 버려지는 미세 플라스틱인 담배꽁초를 줄여나가기 위해 빗물받이에 페인팅작업을 하고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15세, 밀성여중)는 “우리가 버리는 수많은 쓰레기들이 빗물받이를 통해 강과 하천, 바다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고, 오늘 친구들과 함께 작업한 빗물받이 페인팅이 시민분들에게 환경보호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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