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공구거리 셔터 갤러리 조성
기사입력 2021-11-15 16: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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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헌도)는 LH 지역상생 맞춤형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중앙동 공구거리 셔터 갤러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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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공구거리 일대 10개 상가를 대상으로 상가 셔터에 그림을 그려 점포 영업시간 종료 후 삭막해지는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귀여운 모습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모’캐릭터를 사용하여 어두운 골목에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더하였다.
허헌도 위원장은 “셔터 갤러리 사업처럼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에 맞는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침체된 원도심 상가 거리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활기찬 거리로 변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열린 공간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