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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관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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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시작으로 10월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이어 여섯번째로 국토안전관리원과 그린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그린협약 체결 이후 충무공동 따스하리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사람 중심, 현장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협약 체결로 진주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그린협약에 함께 참여하신 것을 환영한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국민의 행복을 열어가는 국토안전지킴이로서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2017년 6월 본사를 진주로 이전하고 2019년 2월 취임한 박영수 원장과 더불어 92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전문 공공기관으로, 박영수 원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일상 생활 속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국토안전관리원은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노사 공동 선언문을 통해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관리 강화 및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등 저탄소 안전환경 실현 ,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안전산업 투자 확대 등을 다짐했으며, 앞으로도 안전 분야의 ESG 경영을 선도하여 지속가능한 안전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