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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떠날 수 있는 통영 여행
기사입력 2021-12-21 17: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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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통영시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영 DMO사업의 일환으로 ‘화상큐레이터 양성 및 파일럿 지원 사업’ 온라인 상영회를 지난 12월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큐레이터 양성 및 파일럿 지원 사업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패러다임에 따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통영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할 화상큐레이터 12명을 모집하여 지난 11월부터 교육 및 실습, 현장답사 등을 통한 통영 홍보 영상 제작 및 통영 관광지 온라인 상영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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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떠날 수 있는 통영 여행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상영회에서는 ㈜구루미 화상솔루션을 통해 통영 해상택시 낭만투어, 연화도 동백길, 윤이상 공원, 서피랑 서포루 일대, 한산도 제승당 일대, 달아공원 일대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구루미 황인선 화상사회연구소장은 “화상큐레이터를 통해 온라인 양방향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ESG와 개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현재 통영은 화상큐레이터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아이템인 것이다”라며 “화상 솔루션 내용 숙지 후 사용 가능한 유휴 시설에 화상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화상큐레이터가 문화화 된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일상에서 큐레이터가 되어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상큐레이터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19일 상영회에 참석한 대학생 전00씨(24)는 “대학 생활을 위해 긴 타지 생활을 하는 중 반가운 통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웠고, 주변 친구들과 공유하며 아름다운 통영의 모습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내 지역 여행 및 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화상큐레이터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지인의 통영 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홍보에 힘쓰며 환경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패러다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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