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2년 초매식 열려
기사입력 2022-01-04 13: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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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남해군 어업인의 평온과 수산업 번창을 기원하는 2022년 초매식이 3일 각 지역 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된 초매식은 오전 7시 남해군수협 본소 활어 위판장을 시작으로 창선 단항위판장, 이동 원천위판장 등 3곳의 활어 위판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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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 본소 활어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하영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의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가 봉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어업인의 건승과 풍어를 기원했으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어민들의 소득 향상은 물론, 더욱 활기가 넘치는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수산자원 종자 방류, 어촌뉴딜 300사업,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등 수산분야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