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확대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남도,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확대
기사입력 2022-02-09 12: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는 더 많은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모가 확대된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개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발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선착순으로 발급이 제한되었던 이전과 달리 도내 카드발급 대상자 172,610명 전원에게 발급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3480567_uWDnzt1i_27d04cf69cc5afe23dd452
▲경남도,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확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2022년 지원금이 재충전되며, 자동 재충전 완료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지역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면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지역 주민센터,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도민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서는 전화주문을 통해 상품구매가 가능한 가맹점을 발굴․확대하고 전화주문 상품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저렴한 가격으로 철도 여행을 할 수 있는 ‘코레일 문화누리카드 레일패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 구매 등 다양한 연계 상품 혜택 및 전국 가맹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려운 사정 등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도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