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를 자연 속 상설 문화예술의 장으로 브랜드화 | 문학/예술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학/예술
수승대를 자연 속 상설 문화예술의 장으로 브랜드화
기사입력 2022-03-29 15: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경남우리신문]거창군은 2022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승대를 자연 속 상설 문화예술의 장으로 브랜드화한다.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지자체 컨소시엄 사업으로 기획형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 사업인 ‘2022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거창군과 (재)거창문화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자연의 품에 머물다 가는 문화관광 브랜드 발굴 사업’을 기획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33480567_LnhPg4bZ_ede64ce60966e3db2b6612
▲수승대를 자연 속 상설 문화예술의 장으로 브랜드화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13개 단체가 자치단체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에 대해 3월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특화 콘텐츠의 독창성, 우수성, 지역만의 특색, 기초지자체의 콘텐츠 개발, 브랜드화에 대한 의지, 향후 계획, 콘텐츠의 공공성 강화 등을 면밀히 심사한 후 3월 23일 총 3건을 선정했으며, 1억9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거창군은 사업주체인 (재)거창문화재단에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도비 6천5백만 원과 군비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총 1억2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수승대를 연중 공연이 이어지는 자연 속 상설 지역문화의 장으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수승대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연극, 뮤지컬, 음악, 전시 등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친자연, 친대중적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공연무대 확장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문화재단과 수승대 등 문화 인프라 및 콘텐츠, 문화예술인력 등 풍부한 문화예술자산의 브랜드화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이 이번에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수승대를 문화예술과 접목하여 거창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