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남우리신문]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기조인 공정과 상식을 저버린 가운데 전국에서 밀실과 야합 공천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녕군과 의령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연대로 조해진 국회의원의 공천 만행을 압박하고 무소속 돌풍이 불고 있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지난 9일 여론조사 선두에도 불구하고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창녕군수 경선에서 출발선에서 서 보지 못하고 컷오프 당한 한정우 창녕군수와 기초광역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 무소속 연대는 “상식과 공정이 없는 창녕에서 정의롭고 훌륭한 군민의 삶이란 있을 수 없으며, 이번 경선의 본질은 ‘자기 사람 공천주기’”라며 “이런 방식 공직자 선출되면 지역 주권자인 군민보고 일하기 보다는 권력자의 눈치만 살피고 군민에게 갑질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 직접 심판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추영엽 창녕군의원 후보는 지난해 11월 1일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추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인구 7만명 창녕군 (2030발전계획) 인구유치를 위한 방안과 현재 추진중인 도시가스 공급과 신규 산업 및 주택단지 조성, 수소산업 집중 육성, 로컬푸드 육성 지원 등 사업은 ‘2030 창녕군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본 지는 추영엽 후보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봤다.-편집자 주-
|
다음은 추영엽 후보의 인터뷰 전문이다.
Q. 6.1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누구보다도 굵직 굵직한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서 왔다. 의정활동으로 초석을 쌓은 현안을 재선으로 성과를 거두고 싶다.
|
Q. 기초의원 후보로 타 후보에 비해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다면?
“지역 현안에 대하여 구석구석 살펴보았고, 누구보다 더 열정적 에너지로 뛸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할 일 많은 창녕엔 일 잘하는 추영엽” 자신 있다.
Q. 기초의원 후보로 지역민들에 대한 공약은?
인구 7만명 창녕군 (2030발전계획) 인구유치를 위한 방안과 현재 추진중인 도시가스 공급과 신규 산업 및 주택단지 조성, 수소산업 집중 육성, 로컬푸드 육성 지원 등 사업은 ‘2030 창녕군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
Q. 기초의원 후보로 당선된다면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들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 차원의 특수성을 감안한 농촌경제, 문화관광자원, 기업유치 등을 신중하게 접근하여,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부곡온천, 우포늪의 관광자원을 개발 발전시켜 지역 경제 발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Q. 2022년 하반기 부터 민선 8기 군정이 출범되는 상황에서 최우선 행정 과제는?
‘부곡온천의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창녕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부곡온천의 불투명한 현실을 타개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듯한 현실에서 지역의원으로서의 반성한다,
Q. 기초의원 후보로 지난 민선7기 군정을 평가 한다면?
의욕찬 초창기보다 회기를 거듭하면서 지역 현안과 지역개발의 특성과 자원에 대하여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지역민의 눈높이를 맞춘 지원과 정책개발의 성과도 많았다.
Q. 文정부에서 공무원이 40만 명 정도가 늘었다고 한다. 기초의원이 된다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향후 대안이 있다면?
우리 지역의 농업 특산물 유통을 위해 지역 농협 및 군과 연계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인터넷 및 쇼핑몰로 농산물 직거래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다.
|
Q. 기초의원 후보로 자신을 홍보 한다면?
6만여 지역민의 현안 해결과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 국민의 힘 당원들과의 견고한 소통체제를 구축하여 행복한 미래창녕을 이끌어갈 일꾼으로 자부한다.
Q. 기초의원 후보로 도·시민들께 하실 말씀은?
지난 4년동안 “군민이 주신 소중한 의정활동 동안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달려왔다 초선의 경험을 살려 제가 가진 역량과 비전에 힘을 보태주신다면, 기대에 부응하는 군의원으로 성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