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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
기사입력 2022-05-30 18: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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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통영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3만본을 농업인에게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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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한 바이러스 무병묘는 농업인의 분양신청을 받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한 신품종 묘종으로, 신율미, 소담미, 진율미, 풍원미, 호감미 5종 우량품종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자가 채종 종자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산성과 품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묘종을 교체해주어야 한다.

 

반면 무병묘 고구마를 재배하면 수확량이 20~30% 이상 늘고 병충해가 적고 색, 맛 등 품질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종자의 계속사용은 바이러스 재감염으로 인해 수량 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직결된다”며“3년에 한 번씩 씨고구마를 무병묘로 갱신해야 바이러스 없는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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