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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창녕2030청년들, “창녕군수후보 김부영는 ‘후보매수’ 논란 사퇴하라!”
민주당 김태완 후보 ‘KBS 창녕군수 후보 토론회’ 발언 ‘일파만파’
기사입력 2022-05-31 11: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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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후보도 30일 오전, 토론회 발언 관련 긴급기자회견 '민감한 질문 환영' 

 

“우리 창녕군은 3.1운동과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나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앞장섰떤 지역입니다” 

 

[경남우리신문]'KBS 창녕군수 후보토론회‘에서 민주당 김태완 창녕군수 후보의 ’후보매수논란‘ 발언이 지역 정가 초미의 관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창녕지역 2030MZ 세대들의 심기도 들끓고 있다. 

 

창녕지역2030세대 30여명은 29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앞에서 ‘후보매수 수사촉구’등의 팻말을 들고 기자회견을 갖고 “불공정 밀실 공천에 후보매수 의혹까지 조해진 의원은 사과하고 김부영 후보는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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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2030청년들이 국민의힘 밀실 군수공천관련 조해진 의원의 사죄와 후보매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부영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녕 2030청년들이 국민의힘 밀실 군수공천관련 조해진 의원의 사죄와 후보매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부영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30 청년들을 서수헌 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에서 “우리 청년들은 지난 대선에서 공정과 상식을 세우겠다는 약속에 윤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지지를 한 바 있지만, 조해진 의원은 밀실공천으로 우리 청년들의 믿음에 배신했다”고 격노했다. 

 

이들은 특히 “김태완 민주당 후보에 따르면 김부영 후보는 지난 4월부터 측근의 사람을 민주당에 보내 공천을 받도록 해, 선거판을 어지럽히려 공작질을 했다고 했다”면서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아주 심각한 사기이며 김부영은 민심을 배신했다”고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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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2030청년들이 창녕의 미래는 한정우를 지지합니다 라는 현수막을 들고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은 김부영의 부정과 조해진의 불공정에 눈감지 않고 그들의 오만함을 바라보고 있지 안겠다”고 경고하며 ‘후보매수 수사촉구’가 적힌 팻말을 치켜 들기도 했다. 

 

2030청년들은 “지역의 깨어 있는 언론인과 군민들은 지속적으로 공정선거(공천)의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조해진은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될거라는 오만함으로 작대기 김부영에게 공천을 줬다”며 “조해진은 지금 당장 무릎꿇고 군민앞에 사죄하고 김부영은 당장 후보직을 사퇴하라”며 “우리 청년들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 수준으로 혁신되는 그날까지 투쟁해 창녕을 공정과 정의의 본고장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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