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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국-미술의 이상한 역사 경남도립미술관, 2022 뮤지엄렉처 개최
기사입력 2022-07-21 09: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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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오는 8월 4일부터, 11일, 18일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2022 뮤지엄렉처」를 개최한다.

 

2022 뮤지엄렉처는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적 변환 과정을 고찰하는 가운데, 한국현대미술사와 그 주요 이슈들을 압축적으로 다룬다. 전후 모더니즘의 성립과 매체적 확산, 그리고 단색화로의 일사불란한 전환을 살펴보고, 민족/민중미술 세대의 성과와 발전적 해체, 1987/88년 이후 본격화했던 한국동시대미술의 전개과정을 구미현대미술의 동시대성과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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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한국-미술의 이상한 역사  경남도립미술관, 2022 뮤지엄렉처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제1강/ 6.25 전후 세대 미술가의 모더니즘과 자의식 : 4.19 혁명 전후의 고색추상운동과 유신 이후의 단색주의(08.04) ▲제2강/ 연보로 살펴보는 민중미술운동의 기승전결 : 1969/1979년의 이중 출발을 통한 민속적/민중적 한국성의 구현(08.11)▲제3강/ 한국현대미술의 세대 변환과 동시대성의 획득: 1987년의 민주화 대투쟁에서 2008년의 세계 금융 위기까지(08.18)

 

이번 강연의 연사로 참여하는 이정우(필명: 임근준)은 미술·디자인 이론가이자 역사연구자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LGBTQ운동가이자 현대미술가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의 작은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공예와 문화』, 『아트인컬처』, 한국미술연구소, 시공아트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대표 저서로 『여섯빛깔무지개』(2016/2015), 『예술가처럼 자아를 확장하는 법』(2011), 『이것이 현대적 미술』(2009), 『크레이지 아트, 메이드 인 코리아』(2006) 등이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강연은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이건희콜렉션전을 비롯한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기획전에 앞서 한국근현대미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사전 교육의 역할을 할 것이다. 미술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강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전화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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